건강염려증아저씨랑 살아요..
아이가 어릴때 독일분유부터 해서 죄다 독일꺼 많이 쓰다가 템포도 국내에 들어오고 부터 뜸했어요..그게 2015 년? 아이 이유식 턱받이로 쓰고 외출시 물에 적셔서 물티슈로 쓰고 콧꾸뇽에 넣어두면 그렇게 숨쉬기 편하고 외출시 꼭 들고 다니고 주변 지인들 돈도 안주면서 구해달라 했는데...이번에 아저씨가 그거 사봐..그래서 기다렸다가 냉큼 구매했어요..아즈씨는 먼지나는거 싫어해서...꼭 장실에서도 물티슈쓰...는 사람 이에요ㅋ
저는 비염 천식 환자라..먼지나고 찬바람불면 미쳐요ㅋㅋ요며칠부터 강풍불더니 기어이 비염이 시작되고 빨간코와 토끼눈되서 팅팅부었는데..
오자마자 문이 안열려서 혼났구만요..ㅋㅋ
박스는 왜케 크고 완박에 또 완박스 들어있고^^
갑티슈 하나 뜯자마자 코꾸뇽에 넣어보니 콧속 간지럽피는 놈 한올도 없어요ㅎ
마스크쓸때 한장씩 접어 넣어야 겠어요..!!
부직포에 그 한올한올 오들오들 거리는 먼지와 섬유땜에 마스크만 하면 재채기와 기침으로 어딜 못나가요ㅠㅠ
이제 좀 자유를 얻고자?ㅋㅋ


여틀 사설 무지 길어졌는데
안쓰셨다면 꼭 한장아니..휴대용이라도 사서 꼭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