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은 워낙 헉슬리의 모로칸 가드너 향에 꽂혔기에 핑파님 추천에 의심치 않고 첫 번째로 담았습니다! 꽃집 향, 헉슬리 향을 좋아하신다면 그냥 기본으로 갖고 있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헉슬리 바디로션은 핸드크림에 비해 향이 금방 날라가는 편인데 침구에 뿌리니 이곳이 바로 꽃밭,, 내가 바로 훈녀,,입니다♥️ 저는 오히려 7번보다 같이 산 10번에 대해서 이야기를 자세히 하고 싶어요 왜 10번 순위가 낮을까요..! 핑파님이 유럽의 숲같은 향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독일 제가 있던 도시 근처에 진짜 Schwarzwald(black forest)가 있어서 추억에촉촉히 젖어서 더 고민안하고 장바구니에 같이 담았습니다♥️ 비온 후 숲에 들어간 느낌의 향이 나고 중성적인 느낌에 잔향은 더 매력적인 향입니다. 파출리 쫘악! 불리의 느낌이 난다고 하셨는데 불리도 불리인데, 탬버린즈의 000 향 느낌도 많이나요! 그런데 000보다 부드럽고 잔향을 종일킁킁하고 싶은 느낌이에요 2개만 구입했는데 몇개를 더 사볼까 무슨 향을 사볼까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좋은 제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핑파님